■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오늘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깊이 있는 분석 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어제 출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로 향하는 전용기 내에서깜짝 간담회를 했습니다.분위기가 어땠을까요?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이륙 1시간여 뒤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 기내 기자석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농담도 던지면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쫓겨났던 언론사에 먼저 질문 기회 줘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던졌네요.
[홍익표]
그것은 아마 가벼운 아이스브레이킹 같아요. 기자들한테 분위기를 풀어주고 그리고 그동안 논란이 있었지 않습니까? 특정 언론사를 배제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논란이 됐던 것에 대해서 아마 이재명 정부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의미도 담긴 약속 아닐까 싶습니다. 통상적으로 기내 간담회 같은 경우는 모든 대통령들이 하고 있는 것인데 이번에 특별하게 출발 전에 저렇게 모습을 드러내면서 기자분들하고 소통하는 모습, 그다음에 언론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이재명 대통령에 굉장히 좋은 긍정적인 측면을 언론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깜짝 기자간담회 기내에서 열렸는데 김 의원님께서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태]
참 희비가 교차하는 장면이었어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가 저렇게 비행기에 오르면서 국민들에게 인사하는 그런 모습. 그 상대가 김건희 여사에서 김혜경 여사로 바뀌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는 걸 우리 국민들도 느끼실 거고. 그런데 한 분은 심한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까지 하고. 하여튼 참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이런 생각도 들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 프렌드십은 취임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양호한 평가예요.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앞으로 돌아오는 귀국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부 조각 인사 문제라든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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